안녕하세요 K-Indie(편의상의 장르. 큰 결로는 아이돌 음악과 유명 대중 가수를 제외한 음악) 음악을 디깅하고 새로운 뮤지션과 음악을 발견하는 걸 좋아하는 B입니다. 리스너로서 K-pop의 중심에서 벗어나 K-Indie로 넘어온건 2015년쯤 부터였어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서 개인적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엔 그에 더해 노션을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B의 취향 : 저는 음악적 지식이 많지 않은 그저 리스너입니다. 그래서 어떤 곡을 표현하고 소개하는 것에는 좀 어려움이 있지만, 저의 느낌으로 노래를 고릅니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음색이 좋은 뮤지션들에 많이 끌리는 편이며, 일상을 살아가며 흥을 주는 음악들, 몽환적인 무드를 가진 음악들, 감성에 빠지게 해주는 음악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사도 듣지만 사운드를 먼저 듣고 마음에 드는 곡을 고르는 편이며, 신선한 느낌을 주는 곡들 역시 좋은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에도 매력적인 K-Indie 앨범들이 많았는데요. 월별로 들어볼만한 앨범을 직접 골랐습니다. 최대한 줄이려 해도 좋은 앨범이 참 많습니다. 월별 추천에서는 제가 스트리밍 하고 있는 멜론에서 좋아요를 1000개 이상 받은 앨범은 제외했습니다. (그 앨범들은 이미 사랑받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off the record로 제가 좋게 들은 앨범을 담아 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두겠습니다.) 저의 개인적 취향이 담겨 있지만 최대한 다양한 장르와 무드를 지닌 앨범으로 채웠습니다. 여러가지 음악을 들으며 귀를 넓혀도 좋고 취향에 맞는 음악을 찾아 들어도 좋습니다. 2022년엔 어떤 인디 앨범들이 나왔는지 한 번 쭉 훑어보는 재미를 느끼시길 바랄게요.
<aside> 💡 tip. 책을 고르는 것처럼 앨범의 제목과 커버 아트의 감성이 끌리는 쪽으로 골라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혹은 앨범 페이지에 들어가면 앨범의 장르나 무드를 해시태그로 달아두었으니 참고해서 들어보세요. 들으면서 코멘트를 남겨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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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2022 K-Indie Best Album C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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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미쳐 넣지 못한 앨범과 좋게 들은 앨범들을 Off the record에 기록합니다. 더 듣고 싶다면…